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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인적으로 꼽아보는 Song of the year 2022, 헤르쯔 아날로그의 [Moonlight]입니다. (곡 발표는 2021년)
처음 듣는 순간 귀에 착 감기는 멜로디와 음색 때문에 바로 플레이리스트에 넣게 되고 이후 듣고 또 들어도 쉽게 질리지 않는 참 잘 써지고 만들어진 노래입니다. 제게는 아이유의 [밤편지]나 구름(고형석)의 [지금껏 그랬듯 앞으로도 계속]과 같은 곡들과도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곡으로 자리 잡았습니다.
"우린 달빛 아래 춤을 춰요
작은 입술에 입을 맞춰요
누군가 곁을 지나면 우린 숨마저 멈추고
멀어지기를 바라요
하얗게 빛 나는 담에 기대어
그대 품 안에 나를 포개요
그러다 그샐 못참고 그댈 더 품에 당기고
한참 그대로 있었죠
얼마나 오래 얼마나 기다렸는지
내가 그대 안에 더욱 가득하기를
얼마나 오래 얼마나 기다렸는지
아주 먼 곳에서 혹은 아주 코 앞에서 그댈 기다리며"
아래는 노래 부른 송예린 양이 궁금한 분들을 위해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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